진주시복지원


로그인

사랑은 그 자리에

2012.07.11 17:09

박지영 조회 수:812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장 확실하게 깨달은 것이 있다면,
'사소하지만 애정 어린 행동이야말로 가장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은 어떤 일을 통해서든
드러날 수 있습니다. 배우자의 옷에 묻은 티끌을 털어주거나,
낯선 사람에게 미소 짓거나, 인도에 떨어진 휴지조각을
줍는 등의 행위에서도 사랑은 나타납니다. 당신의
사랑을 생활의 모든 순간에 불어넣으십시오.
오늘, 가장 가까운 이에게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 카렌 와이어트의《일주일이 남았다면》중에서 -


* 하루 일과가 피곤했다는 이유로
친정엄마의 안부 전화에 틱틱 대고 말았던 저,
본인도 지친 몸으로 퇴근한 아내의 어깨를 주물러준 남편에게
감동하기는 커녕 눈으로는 드라마를 보며 TV 속 로맨스를
부러워한 자신을 부끄럽게 만든 글입니다. 앞만 보고 가느라
옆에 있는 이들의 사랑을 간과한 것은 아닌지,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바라보고 감사하고 또 사랑해야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0 어르신나들이"신라문화체험"경주 다녀오셨어요^.^ file 박지영 2012.09.24 865
229 거제통영 "어르신나들이" 다녀오셨어요 file 박지영 2012.09.24 859
228 "장재반점" 우광석사장님 진주시장상 수상 기념사진에요 file 박지영 2012.09.20 1547
227 신무림제지 단체팀에서 봉사오셨어요 file 박지영 2012.07.17 973
226 삼현여중학교 학생들의 공연방문이 있었어요^.^ file 박지영 2012.07.17 1724
225 무척이나 덥지요? 박지영 2012.07.16 814
224 예행연습 박지영 2012.07.11 821
» 사랑은 그 자리에 박지영 2012.07.11 812
222 즐거워지는 방법 박지영 2012.07.11 794
221 성공의 법칙 박지영 2012.07.11 754
220 정면으로 부딪치기 박지영 2012.07.11 809
219 후덥한 하루입니다 박지영 2012.07.11 879
218 편안하게 한번 읽어보세요~~ 박지영 2012.07.03 811
217 너무너무 더워요???? 박지영 2012.07.03 891
216 한낮의 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박지영 2012.07.03 795
215 칠순,팔순잔치가 있었어요^.^ file 박지영 2012.05.18 1024
214 진주시청 한마음회 봉사단체에서 다녀가셨어요^.^ file 박지영 2012.05.14 1099
213 진주보건대학간호학과 교수님과 학생들 다녀갔어요^.^ file 박지영 2012.05.09 1068
212 진주보건대학간호학과 교수님과 학생들 다녀갔어요^.^ file 박지영 2012.05.09 1291
211 복지원 식구들 모두 "봄소풍" 다녀왔습니다 file 박지영 2012.04.19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