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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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인사


새소리 들으며
새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봄 인사 드립니다
겨울을 견디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까치가 나무 꼭대기에
집 짓는 걸 보며 생각했습니다
다시 시작하자
높이 올라가자

절망으로 내려가고 싶을 때
우울하게 가라앉고 싶을 때


- 이해인의 시 <봄 인사> 중에서 -


* 봄을 시샘하듯 옹달샘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다가와 인사를 합니다.
산자락의 생강나무부터 꽃을 피웁니다.
봄처녀처럼 산에 화색이 돌고
생명이 가득 차오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 연풍성지로 가을소풍 다녀왔어요(1) file 박지영 2011.10.28 1002
169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 뚱땡이 2011.02.01 1007
168 영화구경 다녀왔어요 file 박지영 2011.04.18 1008
167 복지원 식구들 모두 "봄소풍" 다녀왔습니다 file 박지영 2012.04.19 1010
166 문화바우처 지원으로 "버블쇼"관람하고 왔어요 file 진주댁 2010.09.13 1011
165 한파 추위가 계속되고 있어요^.^ 얼른 날씨가 풀리면 좋으련만... 후원담당 2011.01.18 1016
164 최구식 국회의원님께서 저희 복지원을 방문하셨어요^.^ file 후원담당 2011.01.29 1016
163 한 글자만 바꾸면..... 뚱땡이 2011.03.16 1018
162 경상남도 교육감께서 후원방문 오셨습니다. file 김정환(안드레아) 2014.02.02 1018
161 지난 일요일날 식구들이 농구관람을 다녀왔어요^.^ file 박지영 2011.03.21 1020
160 흐린 날씨지만 보람찬 하루를 보내시길..... 후원담당 2011.02.14 1021
» 따사로운 봄빛에 식구들이 오손도손 앉아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박지영 2011.03.28 1022
158 10월에 축일 맞은 우리 직원 샘들 축하해요^.^ 맑은베로 2010.10.06 1024
157 칠순,팔순잔치가 있었어요^.^ file 박지영 2012.05.18 1024
156 강남동레크댄스팀에서 복지원 방문하셔서 공연하시는 모습~~에요 file 박지영 2012.03.06 1027
155 컴퓨터프로그램~ file 삼순이 2011.03.29 1031
154 "내일은 희망" 첫째날 오후-서울 시티투어 하다 file 박지영 2011.12.08 1031
153 경상남도 농업 기술원에서 후원방문 오셨습니다. file 김정환(안드레아) 2014.01.28 1032
152 잠시 휴식을 취하세요~~~ 박지영 2012.02.08 1036
151 "천사들의 쉼터" 하루주점에 도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file 박지영 2011.12.13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