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원


로그인

미역국에 파를 넣지 않는 이유

2011.02.01 06:14

뚱땡이 조회 수:1218

지방마다 미역국을 먹는 방식은 다 틀리지만, 대게 미역국에는

파를 잘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취향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에는 파와 미역의 음식궁합 때문입니다.

먼저 미역에는 칼륨과 요오드, 철분, 칼슘 같은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파에는 유황, 인, 비타민A , 칼슘 같은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그럼 위의 음식을 같이 먹으면 모든 영양소를 다 흡수해야하지만

실제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바로 미역속에 있는 칼슘과, 파 속에 들어있는 유황과 인 때문입니다.

칼슘이 인이나 유황을 만나게 되면 중화되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캴슘이 없어져버리는데, 미역국 속에 파를 넣게되면,

결국 칼슘을 섭취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양손실이 생기기 때문에 파를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맛의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미역국을 먹을 때 특유의 구수한 맛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파를 넣으면 이런 맛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런 이유에는

파와 미역속에 알긴산 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은 미끌거리는 특징이 있어서

미역과 파를 같이 먹었을 때 식감을 떨어트리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0 홍푸드에서 치킨과 주방방역을 후원해주셨습니다. file 진주댁 2021.01.24 16
449 연세우유 진주대리점에서 발효요구르트를 후원해주셧습니다. file 진주댁 2020.08.25 106
448 진주시청 처음처럼 봉사단에서 피자와 치킨을 후원해주셨습니다. file 진주댁 2020.08.25 43
447 아이스올리 산청공장에서 얼음컵과 얼음을 후원해주셧습니다 file 진주댁 2020.08.25 50
446 동진택시 남강지점에서 손소독기와 소독액을 후원해주셨습니다 file 진주댁 2020.08.25 26
445 오순절평화의마을에서 운동화와 슬리퍼와 장화를 보내주셨습니다 file 진주댁 2020.08.25 22
444 강용한님께서 간식용 유제품을 후원해주셨습니다 file 진주댁 2020.08.25 9
443 (주)다인명가에서 맛있는 경주빵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file 진주댁 2020.08.25 11
442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맛있는 빵을 후원해주셨습니다 file 진주댁 2020.08.22 14
441 옥순욱님이 맛있는 호두과자를 보내주셨습니다 file 진주댁 2020.08.22 13
440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맛있는 빵을 후원해주셨습니다 file 진주댁 2020.08.22 8
439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맛있는 머렝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file 진주댁 2020.06.25 39
438 (주)다인명가에서 맛있는 경주빵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file 좋은하루 2020.04.29 54
437 우체국물류지원단 직원 가족분이 수제 마스크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file 좋은하루 2020.04.29 24
436 후원자 옥순욱님께서 맛있는 호두빵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file 좋은하루 2020.04.29 21
435 강용한(진주시청 처음처럼 봉사단)님께서 유제품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file 좋은하루 2020.04.29 24
434 진주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캔음료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file 좋은하루 2020.04.29 15
433 진주시복지재단에서 리필용 마스크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file 좋은하루 2020.04.29 11
432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마스크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file 좋은하루 2020.04.29 9
431 후원자 이동례님께서 맛있는 딸기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file 좋은하루 2020.04.2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