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0 18:12
공감(共感)!
함께 산다는 것은 공감에 있습니다.
공감은 똑같이 느끼는 것만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느낌까지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느낌을 무시하거나 자의로 판단하지 않고
그 느낌 그대로를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이때 비로소 서로간의 신뢰가 자라고
그 신뢰 속에 천국도 옵니다.
* 우리는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종종 잊을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느낌, 상대방의 아픈 마음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몇 달 몇 년을 마냥 무심하게 보내는 일도 허다합니다.
공감(共感)은 상대방의 느낌을 그 사람의 것이 아닌
나의 것으로 받아들일 때 가능합니다. 그 사람의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함께 사는 것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7 | 가을에 내리는 비는 | 뚱땡이 | 2013.10.08 | 854 |
46 | 성숙한 지혜 | 박지영 | 2012.12.10 | 847 |
45 | 화를 다스리는 응급처치법 | 박지영 | 2012.12.07 | 845 |
44 | 한 번쯤 생각해 볼 일 | 꽃부니 | 2013.10.07 | 826 |
43 | [재미] 잠자는 공주를 누가 깨울까? | 김정환(안드레아) | 2014.02.11 | 823 |
42 | 아빠와 아들 | 꽃부니 | 2013.10.02 | 804 |
41 | 버팀목에 대하여 | 영양사 | 2017.01.03 | 802 |
40 | 봄편지 | 깜장공주 | 2014.03.17 | 801 |
39 | 일단 시작하라 | 박지영 | 2014.03.25 | 793 |
38 | 사고의 틀 | 박지영 | 2013.07.02 | 785 |
» | 함께 산다는 것 | 박지영 | 2014.03.10 | 782 |
36 | 인생사용 설명서 | 뚱땡이 | 2014.02.11 | 780 |
35 | 피부가 예뻐지는 15가지 식품 | 뚱땡이 | 2014.04.08 | 771 |
34 | 긍정 에너지 | 박지영 | 2013.07.02 | 764 |
33 | 따스한 가슴 내어줘서 고마워요 | 뚱땡이 | 2014.02.11 | 754 |
32 | 비록 늙어가지만 낡지는 마라 | 뚱땡이 | 2014.02.11 | 751 |
31 |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 박지영 | 2014.03.10 | 747 |
30 | 소나무연가 --이해인 | 깜장공주 | 2014.04.29 | 708 |
29 |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 깜장공주 | 2014.06.05 | 659 |
28 | 아름다운 동행 | 깜장공주 | 2014.06.11 | 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