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1 10:42
11월 19일(화) 사묵국장님 외 10명의 직원들이 시설 견학으로
경북 고령의 들꽃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도심을 한참 벗어나 낙동강변 외딴 곳에 위치한 들꽃마을은
조용하면서도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다소 경사가 급한 비탈진 길을 돌아 내려가는 것이 어려웠지만
낙동강을 바라볼 수 있는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자렛 집과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시설 내에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었고,
예쁜 시설명(들꽃마을)처럼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들꽃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것이 이채로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따뜻하게 저희 일행을 맞이해 주신
원장 신부님과 직원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