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원


로그인

따지지 않는다


묵은 상처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한
내 나름의 방법은 '따지지 않는다'이다.
우리가 만든 공동의 상처라고 생각하면,
내가 입은 상처가 덜 원통하고 내가 입힌
상처가 덜 부끄럽다. 그렇다고 자꾸 들여다보고
가끔씩 건드려보는 것은 백해무익하다.
생채기는 잘 아물면 단단한 굳은살로 남아
보호막의 구실을 하지만, 자꾸 건드려 덧나면
암세포로 발전할 수도 있다.


- 임혜지의《고등어를 금하노라》중에서 -


*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에겐 따지지 않습니다.
도리어 안아주고 감싸주고 지켜줍니다.
진심으로 존경하는 스승에겐 따지지 않습니다.
무조건 따르고 섬기고 배웁니다. 따지려 들기 위해
한 걸음 다가서면 상처가 덧나 불행으로 자랍니다.
고맙고 따뜻한 시선으로 한 걸음 물러나면
'공동의 상처'마저도 행복의
디딤돌이 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9 기계공업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후원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file 좋은하루 2016.01.04 522
258 한국 남동발전(주)신성장동력실에서 방문하셨습니다. file 깜장공주 2014.09.04 519
257 진주시한돈협회에서 명절 후원물품으로 돈육을 보내 주셨습니다. file 위너 2017.01.19 516
256 진주 교도소에서 후원방문 하셨습니다. file 깜장공주 2014.09.04 500
255 새마을금고에서 후원 방문 오셨습니다. file 김정환(안드레아) 2014.09.03 457
254 한국 산업은행에서 후원 방문 오셨습니다. file 김정환(안드레아) 2014.12.14 445
253 진주시 남동발전에서 후원 방문 오셨습니다. file 김정환(안드레아) 2015.09.04 427
252 남동발전 주식회사 후원방문 오셨습니다. file 휴식시간 2015.02.17 414
251 진주 드림로타리 클럽 부인회에서 후원방문 오셨습니다. file 김정환(안드레아) 2015.03.07 410
250 진주시 부시장님께서 후원 방문 해 주셨습니다. file 김정환(안드레아) 2015.02.17 409
249 진주시 남동발전에서 후원및 봉사활동을 오셨습니다. file 김정환(안드레아) 2015.08.30 406
248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직원 분들께서 후원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file 좋은하루 2016.11.22 390
247 전 청와대 행정관 김영섭 예비후보께서 후원 방문해 주셨습니다. file 진주복지원 2016.03.25 387
246 경상남도 교육복지 오준옥 과장님께서 후원방해 주셨습니다 file 깜장공주 2016.01.28 359
245 한국남동발전(주)에서 겨울용 침구류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file 좋은하루 2016.01.16 344
244 경상대 학생자치기구에서 후원 방문 오셨습니다. file 김정환(안드레아) 2015.03.07 339
243 사랑방엔 맛있는 커피향이 그윽해요~~ file 깜장공주 2015.03.01 338
242 한국남동발전(주) 감사실 직원분들께서 후원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file 좋은하루 2016.04.15 315
241 경상대 아우름 봉사단에서 후원 방문 해 주셨습니다. file 김정환(안드레아) 2015.02.17 311
240 한국 항공다솜봉사단에서 후원 방문해 주셨습니다. file 김정환(안드레아) 2015.02.17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