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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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란? - 직업의 하나인 사회복지사

2011.01.20 17:27

미사아제 조회 수:1196

직업이 사회복지라라고 하면,
"아~. 좋은 일 하시네요"
"생활은 어떻게 하세요. 월급도 없이 자원봉사 하시면서..."
이런 반응이 돌아온다.
자신을 희생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하는 자원봉사자로 인식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회복지사들이
"3-4년 경력이 되어도 세금 떼고 월 100만원 남짓되는 월급을 받지요"
이런 대답을 하면 구차하게 돈 얘기나 하는 복지마인드를 상실한
"타락한 천사"라고 질타하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복지사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거요...

우리가 배우는 사회복지의 대상은 전국민입니다.
그럼 그렇게 대답하는 당신도 불쌍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불쌍한 사람의 기준이 뭔가요?

인간이 평등하다고 말하지만 사람은 태어날 때
누구는 기어서
누구는 자전거타고
누구는 비행기를 타고 태어납니다.
태어남에 있어서 이제 평등이란 말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비행기 탄 인간이 기어가는 인간을 최소한 서서는 가도록
그래서 혼자 자동차까지는 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비행기를 타던 사람도 언젠가는 추락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나에게 해주신 교수님의 말씀...
공장에서 물건 100개를 찍으면서 10개를 실수하면 일을 배우는 것이지만,
사회복지사는 10명 만나서 1명 실패하면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의사는 약으로 사람을 살리지만,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능력으로 살린다.

- 인터넷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함께 나누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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