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국화꽃을 멋지게 만들어내기 위해 약400~500개 정도의 화분을
매일 손질하고 계시는 동수아저씨의 모습을 올렸어요
병든 잎이나 마른 잎들을 하나하나 잘라내고 다듬는 모습을 보면서
지칠만도 한데 당신이 좋아서 하시는 일이라면서 묵묵히 일을 하고 계시네요
더운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밀짚모자 하나 뒤집어 쓰고 앉아 열심히 화분을 관리하시는 모습에
감탄을 보내게 됩니다
작은 정성이 가을엔 큰 수확을 보게 되겠죠?
아저씨의 작은 손길을 통해 국화는 멋지게 피어나리라 생각됩니다